사이코드라마 제 557차 : 11월의 사이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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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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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은 참여연극으로 진행되는
사이코드라마”날이었습니다. 

아직도 생소하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디서:(안전한) 무대위에서
무엇을:(내가 용기내지못한) 
불편하거나 미해결과제를
누가: 나 또는 타인이 
어떻게: 역할로서 표현해본다. 



언론에서  보여지는 사이코드라마는
너무 극적으로 흘러가 
당황스럽거나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와서 해보시면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사이코 드라마는 절대로
강압적이거나 
아픈 곳을 후벼파는 행위가 절대 아니랍니다.  



아주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꺼내어놓으시는 만큼만 이야기합니다. 





그저 가상의 ‘무대’라는 
공간에서 현실의 ‘삶’을 
‘연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참여자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구요,
자신을 제 3자로 객관화시켜
자신의 견해에 대해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제 557차 #사이코드라마 는
간단한 소개와 질문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여기 왜 오셨어요?”
“남자친구 있어요?”
“언제가 제일 무서워요?”
“거기 앉아있는 기분이 어때요?”

질문하세요.

참여자는 답을 할 수도 있고
[거부]할 권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게 질문만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며
공통된 이슈나 하지 못하는 부분도 이야기해봅니다
. 


“거절 당할까봐 연애를 못하겠어요.”

지금 고백을 한번 해볼게요. 저랑 사귀어주세요. 하세요

“갑자기요? 어머나 ㅋ저랑 사귀어주세요”

소개팅

첫번째 만남, 두번째 만남, 세번째 만남 이후
속마음도 들어보고 이들은 조금씩 익숙해져갑니다. 


속마음 들어보기


“그런데요. 표정이 너무 없으셔서 무서워요.”

남자분 -!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세요. 
어떤까요? 표정이 있나요? 어떠한 감정이 느껴지나요. 



“속마음은 안그런데 표현을 잘 못해요.”

그럼 연습을 좀 해볼까요!?

심리극
사이코드라마


밝게 웃으며 언어의 높낮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남자분의 뒤에 자신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사람이 서서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연애 #모태솔로 #표정 #연습 #사이코드라마




당신은 무얼 가지고 싶나요?
당신은 무얼 버리고 싶나요?

ㅡ 마술가게 






“저는 죄책감을 버리고 용기를 가지고 싶어요.”
“저는 불신을 버리고 자유를 가지고 싶어요.”
“저는 두려움을 버리고 행복을 가지고 싶어요.”
“저는 불신을 버리고 사랑을 가지고 싶어요.”
“저는 조급함을 버리고 내려놓음을 가지고 싶어요.”

마술가게: 선원필

ㅡ내려놓음은 가질 수 없어요. 
버리고 비워진 상태이니 우선 조급함을 버려봅니다.

조급함에 잡힌 불편함들 사이의 주인공

언제 편한적이 있나요 한번이라도?
조급함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나요? 
자신이 생각하는 편안함은 어떤가요?


조급함과 탈출기법




그녀는 조급함을 버리려 안간힘을 썼고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였으며
결국 내려놓음의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현실에 복귀하면 다시 시작되겠지만
이 순간만큼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차분히
자신을 응시하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내려놓음


#내려놓음 #조급함 #심리극 #참여연극


제 557차 사이코드라마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